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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붕어의 종류


남경금붕어(南京)

남경금붕어는 난주의 원형종이라 일컬어지는 품종으로 일본 도근현(島根縣)의 출운(出雲)지방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현재, 도근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체형은 난주와 같이 등지느러미가 없으며 머리부위가 약간 돌출되어 있는데 혹도 없고 몸통이 약간 동그스름한 것이 난주와 다르다. 꼬리부위는 두껍고 꼬리지느러미는 세 꼬리, 네 꼬리, 꽃잎모양의 꼬리가 있으며 약간 넓적한 편이다. 체색은 지금붕어와 같이 육린(전체가 진주 백색으로 각 지느러미, 입끝, 아가미, 하복부가 적색)이 이상적이며 특히 복부에 사슴모양이 있는 것이 우량품종이다.

강호금붕어(江戶錦)

강호금붕어는 난주와 동금붕어를 교배해서 얻은 일본산 품종이다. 체형은 난주와 거의 같으나 머리부위의 혹은 거의 발달되어 있지 않다. 체색은 남, 적, 흑색 등이 혼합된 혼합색이며 비늘은 투명비늘이다. 이 금붕어는 1960년대에 나온 비교적 신품종으로 하나의 품종으로 고정시키기 위하여 지금도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강호금붕어 중에는 꼬리가 긴 것이 있으며 이것은 경금붕어(京錦)라고도 한다.

빈금붕어(濱錦)

빈금붕어는 고토펄이라는 중국 금붕어에서 나온 일본산 금붕어로 1978년에 명명된 신품종이다. 진주와 같은 딱딱한 비늘을 갖고 있으며 머리 부위의 혹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여 눈위에 혹을 붙인 형태를 하고 있다. 꼬리지느러미가 유금붕어와 같이 긴것 또한 특징적이다. 체색은 등황색이 일반적이다. 언뜻보면 중국 금붕어라고 생각되는 모양을 한 진기한 일본산 금붕어이다.

사바오(鯖尾)

사바오는 신갈현(新潟縣)의 중월(中越)지방에서 사육되고 있는 품종으로 이 지방의 많은 잉어와 함께 연못 등지에서 사육되고 있다. 유금붕어형의 원형에 가까운 몸체에 길고 부드러운 꼬리의 금붕어로 체색은 얼룩무늬가 일반적이다. 일본 산형금붕어의 변형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사한 품종이다. 이 금붕어나 산형금붕어는 각각 다른 지방에서 사육되고 있지 않으므로 생산지 이외의 곳에서 구입하기는 어렵다.

산형금붕어(山形金魚)

코멧과 매우 유사한 금붕어로 일본 산형현(山形縣)의 장내(庄內)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사육해온 품종이다. 별명으로 장내금붕어라고도 한다. 체형은 유금붕어형으로 붕어꼬리의 꼬리지느러미가 유금붕어와 같이 매우 길며 체색은 적색에 반점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언뜻보면 코멧과 혼돈하기 쉬우나 코멧에 비해 체색의 붉은 색 부분이 약간 엷으며 꼬리지느러미 폭이 넑고 부드러워 뒤쪽으로 곧게 펼쳐져 있는 느낌을 주는 차이가 있다. 이 금붕어는 산형현에서도 특별히 사육되고 있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추운 지방에도 강한 품종이다.

수포안금붕어(水泡眼)

수포안금붕어를 비롯해서 지금부터 소개하는 중국 금붕어는 모두 전후(戰後) 일본에 수입된 것이다. 전부터 일본에서 사육되고 있던 금붕어에 비해 상당히 변화된 모습으로 진기한 금붕어이다. 수포안금붕어도 진기한 형태를 대표하는 중국 금붕어의 하나이다. 정천안금붕어와 같이 눈이 위를 항해 있으며 그밑에 커다란 수포형태의 주머니가 붙어 있다. 중국에서는 두꺼비와 같다고 해서 두꺼비금붕어라고도 불린다. 등지느러미는 없으며 꼬리지느러미는 긴 네 꼬리이다. 체색은 등황색이 보통이지만 얼룩무늬나 삼색 수포안금붕어도 있다. 친숙해지면 아름답고 귀여운 금붕어이다. 이 금붕어는 신중하게 취급하지 않으면 수포가 파괴되는 수가 있으므로 사육하기 어려운 품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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