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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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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에 적합한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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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선택 및 심는 방법
금붕어의 계절관리
질병의 예방
질병의종류와 치료
해충과 그 대책





■ 금붕어사육의 기초지식

질병의 예방

난주만이 아니라, 금붕어는 잘 죽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대부분 일상 관리의 부주의나 잘못이 원인이 되어 죽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좁은 용기(容器)에서 사육되고 있는 금붕어는 물속의 산소결핍으로 호흡곤란 상태가 되고 수면에 떠올라 공기 중의 산소를 호흡하다가 숨막힘 증상으로 점점 지쳐서 끝내는 질식사(窒息死)하게 된다. 금붕어에게 있어서, 기르는 사람의 사정이나 독선적인 사고방식이 오히려 고통을 강요하게 되는 수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난주는 화금류(和金類)보다 어느 정도 허약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자연에 순응시킨 무리없는 사육관리 하에서는 의외로 난주가 병에 걸리는 일이 작고 죽는 일도 거의 없다. "예방의 1온스는 치료의 1파운드보다 낫다."라는 명언이 있다. 질병은 조그마한 부주의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며, 일단 발생하게 되면 치료는 증상이 심화될수록 곤란하고 오랜 기간이 소요되며, 치유되었다 해도 원상태로 결코 되돌릴 수가 없다.

● 질병의 예방법

질병 예방의 첫째는, 병이 침입할 틈을 주지 않는 사육환경을 갖추고 유지하는 것이며, 난주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체력을 소모하여 허약해진 때가 바로 병에 걸리게 되는 적기인 것이다. 예방책으로는, 병의 주된 원인을 체크하면서 사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에 대하여 유의해야 한다. ·용기에는, 수중 산소량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 마릿수를 넣 어야 한다. ·환경을 급변시키지 말아야 한다. 수온의 급변은 절대 금물 이다. 또 수질의 변화도 줄이고, 물갈이 때에는 가급적 묵은 물을 많이 사용할 것을 원칙으로 하며, 횟수도 줄인다. 게다 가 양질의 물을 유지하도록 힘써야 한다. ·급이는 다소 적은 듯이 한다. 과다하면 수질을 악화시켜 발 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조그마한 이상이 발견되었을 때나, 부득이한 물갈이 등으로 환경에 변화를 준 직후에는 반드시 절식시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외에, 먹이에 대하여 영양의 밸런스를 깨지 말아야 한 다. 최근에는 인공 배합사료가 많이 시판되고 있으나, 비타 민, 미네랄의 충분한 보급을 하면서도 산 먹이를 조금씩이 라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푸른 이끼나 플랑크톤 이 풍부한 물속에서 사육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체를 근절(根絶)시킨다. 특히, 약품에 의한 소독을 남보 다 먼저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약품에 지나치게 의지하여 약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은 것들도 명심해야 한다. ·유인(誘因)이 될 만한 사육방법, 환경조성을 개선해야 한다. ·우선 절식(絶食), 그리고 금붕어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치 유력(治癒力)에 기대해야 한다. ·약을 쓰되, 너무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 조기발견의 포인트

조기발견의 포인트는, 평소의 충분한 관찰이다. 다음 다섯 가지 점의 이상 유무를 매일 단시간 동안이라도 조사해야 한다.

● 동작(動作)
헤엄치는 모습이 활발하지 못하고, 바닥에 정지(靜止)하거나, 무리에서 동떨어져 힘없이 보이지 않는가? 또한, 반대로 미친 듯이 격렬하게 헤엄쳐 다니거나, 때로는 수면에 튀어 올라 뛰어나가려고 하지 않는가? 수면에 입을 내밀고 뻐금뻐금하지 않는가? 주변의 벽에다 몸을 비비는 따위의 몸짓을 하고 있지 않은가?

● 식욕
이것은 계절·수온의 영향을 받으므로, 한 마디로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급이한 먹이에 떼지어 다가오지 않거나, 공복일 때에 푸른 이끼도 쪼지 않고 정지하여 식욕을 호소하지 않았을 때 등, 반드시 평소와는 다른 변조(變調)가 발견된다.

● 변(糞)
백색 반투명의 우무(寒天)모양이 아닌가? 묽고 설사한 것 같지는 않은가? 길다랗게 이어지지 않고 토막나 있지 않은가?

● 체색(體色)
체색에 생채(生彩)가 없고, 퇴색한 느낌을 주지 않는가? 출혈 얼룩(出血斑)이 없는가? 핏발이 서지 않았는가? 곰팡이 같은 것이 붙어 있지 않은가? 백점(白點)이 없는가?

● 기타

선홍색(鮮紅色)의 아가미가 변색되어 있지 않은가? 지느러미가 닳아서 끊어지거나 끝이 갈라지지 않았는가? 작은 종양(腫瘍)이 보이지 않는가?



·금붕어이 이상




병의 원인

크게 나누면 전염병의 병원생물(病源生物)에 의한 것과, 소화기의 염증, 가스병 등의 외적염증(外的炎症)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반드시 수질의 영향, 먹이의 영향이 서로 얽혀 있으므로 병 그 자체에 사로 잡혀서 유인(誘因)을 바로잡지 못하면 완전한 조치를 취했다고는 할 수 없다. 난주도 다른 금붕어와 같이 대부분이 원생동물류나 곰팡이류에 의한 기생병(寄生病)이 많다. 그런 만큼 전염이나 증상의 진행이 빠르다고 할 수 있다. 이것들은 산먹이나 다른 곳에서 반입된 어체(魚體)에 붙어서 수조(水槽)나 연못에 들어오는 일이 흔히 있다. 아무튼, 조기 발견에 힘쓰며, 대번식을 일으키기 전에 처치해야 한다.

● 격리수조에 넣을 때의 주의사항

금붕어가 병에 걸렸다고 하여 연못이나 사육 수조에서 건져내어 곧바로 직접 약물을 혼입한 수조에 넣어서는 안된다. 불과 수초 동안이라도 한번 공기 중에 접촉한 금붕어는, 가령 저농도라 할지라도 약액(藥液) 속에서 쇼크를 받으며, 그 영향으로 수시간 내에 죽는 수가 있다. 키니네는 사육 수조(飼育水槽)나 연못 속에 녹여 넣는 것과는 달리, 격리 약액 수조에 옮겨 넣을 때는 반드시 작은 보시기와 같은 용기로 사육수(飼育水)와 함께 병어를 조용히 건져내고, 이 용기까지 함께 조용히 약액 속에 서서히 가라앉혀서 자연스럽게 금붕어를 이동시키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붕어가 죽는 주요 원인

사인명

증상 및 내용

발생하는 조건 및 주요 원인

장염

장의 염증

변질 된 먹이를 주었을 경우나 먹이를 과다 투여했을 때

질식

물속의 용존산소량 부족으로 인한
호흡장애

고다 급이, 과밀 사육, 고온, 저기압, 물의 부패

충격

쇼크

온도의 급변, 취급 부주의의 충격

약해

신경마비, 안구돌출, 진무름

치료약 사용상의 부주의, 외부로부터 해로운 약의 유입, 오염된 수질의 유입

영양실조

간의 장애

영양의 불균형, 변질된 먹이의 과다투입

쇠약사

체력소모, 노쇠

무리한 산란, 장거리 운반, 수명이 다했을 때

사고사

용기 및 기구의 파손이나 운반중의 사고

용기 및 기구의 점검 불충분, 운반도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

병원생물 및 세균성 병해

백점병, 아가미 썩음병

병원생물에 의한 감염, 일조량 부족, 수온의 급변, 비 위생적인 사육

해적, 해충

곤충, 거미, 갑각류, 뱀, 개구리, 새,
고양이 등에 잡혀먹힘

해적, 해충을 방어하는 조심성 부족과 관리 부주의

동사

저온

방한 대책의 미비, 이상 기온이나 한파

유전병

기형, 생존능력 상실

변이에 의한 치사 인자, 체질허약, 기형어의 출현

공식

약육강식의 투쟁

치어의 과밀사육, 크기다 다른 금붕어와 혼합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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