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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기초지식

열대어의 주요 질병과 치료법

 

백점병
금붕어의 병으로서 일찍부터 알려져 있지만 열대어에서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병으로 특히 수온이 내려간 때에 발생한다.
증상은 문자대로 하얀 반점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한 개 두 개, 결국 제1기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직경 1밀리 정도의 점들이 물고기의 몸표면에 나타난다. 이것은 물고기에 기생하는 섬모충류가 원인으로 소해인 제2기, 제3기로 진행하면, 반점이 늘어나고 몸 표면에 한하지 않고 지느러미로부터 아가미, 몸전체로 퍼져 이윽고는 물고기를 죽게 한다.  
따라서 물고기의 경우도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제1기 중에 손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백점병에 걸린 물고기는 수초나 돌 등, 몸 가까이에 있는 것에 몸을 비벼대는 동작을 하기 때문에 알아차리게 된다. 백점병의 기생충은 번식력이 상당히 왕성하고 이것이 수조에 들어가면 피해 입는 물고기는 한 두 마리가 아니다. 기생한 물고기로부터 충분히 영양분을 빨아들여 성숙하게 되면 수조 밑에 가라않아 분열하고 이것이 다른 물고기에 각각 달라붙는다.

● 이것도 사육상의 상식
요즘 시판되는 열대어는 이미 수입의 시점에서 잘 살균, 소독되어 있다. 또한 대부분 빈틈없는 관리하에 있는 것이 시판되고 있다. 따라서 기르는 사람의 일상 관리가 조잡하지 않으면 그렇게 쉽게 병에 걸리거나 죽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는 익숙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일상의 관리에 있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함이 생기고 그것이 근거가 되어 사랑하는 물고기의 건강을 해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혹은 주의를 잘하더라도 우리들 인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병이나 재해가 언제 덮칠지 모른다. 그러므로 열대어를 기르기 위해서는 이 물고기의 병, 또는 병을 매개로 하는 수생균, 기생충에 대해서도 알고 그 치료법, 구제법 등을 어느 정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럼 대강, 주요한 병과 그 치료법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 치료법
백점병의 치료에는 우선 약욕이 있다. 이것은 염산키니네(알카로이드제)를 물 10ℓ에 대해서 0.1g의 비율로 녹인 액 속에 병든 물고기를 하루에 수십회, 완전히 치료할 때까지 넣는 방법이다. 이 약제에는, 이 밖의 여러 가지 것이 시판되기 때문에 상세한 사항은 구입하는 곳에서 듣길 바란다.  역시 이 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은 수온이 25℃를 넘으면 활동이 둔해지기 때문에 제1∼2기의 백점병이라면 수조내의 수온을 서서히 28℃정도까지 올려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 사후처리
백점병이 발생한 수조는 모든 것을 씻은 다음에, 수초를 제거하고 열탕이나 메틸렌블루 등으로 잘 소독한다. 그리고 다시 물로 정성껏 씻어 소독약 따위가 남아있지 않도록 한다.

수생균병
이것은 물 속에 있는 하등동물의 조균류가 수온이 내려갈 때 물고기의 외상에 달라붙어 일으키는 병이다. 따로 물곰팡이병 또는 물고기 곰팡이 병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말 그대로 환부에는 하얀 곰팡이가 생긴다.
방치해 두면 그 곰팡이는 몸 전체로 펴져 피부를 썩게 하고 물고기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 물고기 병도 앞에 언급한 백점병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자주 몸을 물건에 비벼대기 때문에 대강 알게 된다.

● 치료법
수조에 수용성 페니실린을 물 100ℓ에 대해서 0.1mm를 넣어 살균한다. 이밖에 수조의 물이 해수의 절반정도의 농도, 즉 1.0∼1.5% 정도로 되도록 소금을 넣어 수생균을 사멸시키는 방법도 있다.

● 사후처리
수생균이 붙은 후의 물고기 환부에는 머큐로클롬을 칠해 둔다. 다만 아가미 부분은 피한다. 기타 소독약에는 메틸렌 블루, 말라카이트 그린 등이 있다
.
따로 지느러미 썩는 병이라고도 한다. 박테리아의 기생에 의해서 꼬리 지느러미나 기타의 지느러미가 썩기 시작, 방치해두면 그것이 온몸에 번지는 병이다. 이것과 마찬가지의 질병에 아가미 썩는 병이 있다.

꼬리 썩는 병
따로 지느러미 썩는 병이라고도 한다. 박테리아의 기생에 의해서 꼬리 지느러미나 기타의 지느러미가 썩기 시작, 방치해 두면 그것이 온몸에 번지는 병이다. 이것과 마찬가지의 질병에 아가미 썩는 병이 있다.

● 치료법
수조에 수용성 페니실린을 물 100ℓ에 대해서 0.1mm를 넣어 살균한다.

● 사후처리
이 병도 수온의 급저하나 수질의 악화에 의해서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일상관리를 잘해야 한다.

입썩음 병
따로 마우스 펀거스라고도 한다. 전술한 꼬리 썩는 병과 마찬가지로 박테리아의 침식에 의해 입이 썩는 병으로 대부분 구피등의 난태생과의 물고기에 발생한다. 이것은 전력이 상당히 강하여 한 마리가 걸리면 수일안에 수조내 물고기가 전멸해 버릴 위험이 있다. 따라서 병든 물고기는 조기에 발견, 격리해야 한다. 병든 물고기는 입 주위가 투명색으로 변하며 움직임이 둔하게 된다.

● 치료법
시판되는 약품은 엘비쥬, 그린F 등으로 약욕시킨다.

● 사후처리
 당분간 다른 물고기도 약욕시켜 두고 수조내를 한층 청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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