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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기초지식

난태생송사리과 물고기의 번식방법

 


● 암컷, 수컷의 차이

난태생 송사리과에 한하지 않고 물고기를 번식시키기 위해서는 암컷과 수컷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이 양성의 판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다행히 난태생 송사리과의 경우, 그 부분이 용이하지만 그 중에는 좀처럼 구분할 수 없어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 과의 물고기에서 어릴 무렵은 어느 것이 암컷인지 수컷인지 구별하기 어렵지만 성장함에 따라 판명하게 된다. 우선 수컷은 성어기에 달하면 색채가 단연코 화려하게 되고 체형이 스마트하게 된다. 그리고 꼬리 지느러미가 길게 커서, 이것이 고노포듐 즉, 교접기로 되는 차이가 있다. 이것에 대해서 암컷은 수컷보다 체형이 굵고 복부에 자성반문, 즉 거무스름한 얼룩 모양이 나타나는 차이가 있다. 이 암컷, 수컷의 차이를 더 알기 쉽게 나타내자면 위와 같다.

 ● 우수한 '친어후보'를 만든다
물고기를 번식시킨다. 즉 양식을 할 때는 친어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물고기들 중에서도 튼튼하고 건강한 젊은 물고기의 쌍을 수조에 준비한다. 그리고 성어로 되기까지 좋은 새끼를 낳게 하기 위한 특별사육을 한다. 중요한 점은 영양가가 높은 산 먹이, 인공사료를 충분히 주고 우수한 친어후보를 완성하는 일이다.

 

 ● 수온은 높게
각과의 물고기를 기르는데 적정수온은 앞장에서도 기록한 바 대로, 어종의 각각에 따라서 다르지만, 산란·부화·새끼를 기를 때는 이 난태생 송사리과의 경우도 평상시보다 2℃정도 올린다. 다만 이것보다 높으면 안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열대어용 쿨러를 갖춰야 된다.

 ● 산란조는 조용한 장소에
특히 신경질적인 열대어의 산란은, 우선 조용한 장소를 골라두는 것이 철칙이다. 시끄러운 곳, 또는 광선의 변화가 심한 장소에 산란조를 두고 상당한 자극을 주면 물고기 역시 유산하기도 하고 기형어를 낳기도 하며, 혹은 발광할 염려도 있다.

 ● 난태생의 산란
선택된 친어후보를 한 수조에 기르면 이윽고 수컷이 암컷을 쫓아다니게 된다. 암컷은 배속의 난의 상태가, 수컷들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피한다. 난태생의 물고기이기 때문에 암컷의 배속에 수컷의 지느러미가 변화한 고노표듐에서 정액을 보내 수정시킨다.

 수정이 끝나면 암컷의 배는 한층 크게 부풀어오르고 항문의 주위가 까맣게 된다. 이것은 출산의 징조로 이윽고 치어가 탄생한다. 이상의 교접, 출산은 대개 25일에서 40일 주기로 행해진다. 한번 교접한 암컷의 체내에는 아직 정액이 남아 있어 그후 수컷과 교접을 하지 않아도 2,3회는 임신하고 출산한다.
그런데 이 친어는 어린 물고기로 보이면 자신의 새끼라도 먹어버리기 때문에 태어난 치어는 사육주가 지켜주지 않으면 안된다. 즉시, 산부인 암컷을 다른 수조, 소위 산실로 옮긴다.

 ● 방어기를 사용한다
이 경우의 산실이란 그림과 같은 시판하는 트랩(방어기)속이다. 여기에 산부인 암컷을 혼자 있게 하고 알을 낳게 하지만, 이 트랩에는 태어난 치어가 친어에게 먹히기 전에 군데군데 뚫어진 작은 구멍으로 도망치게 하는 장치도 되어 있다. 이 트랩에는 수컷의 친어가 있는 수조에 들어갈 수 있는 상자 모양의 산란조도 시판되고 있다. 이것이라면 특별히 온도를 가할 필요도 없고 또한 에어레이션의 수고도 필요가 없게 된다. 덧붙이자면, 출산은 보통 아침에 이루어지는데 태어난 치어의 수는 첫회에 10∼15마리 정도의 예가 많고 다음 번부터는 50∼100마리가 보통이다.

 

 ● 치어의 먹이주기와 이후의 먹이
이것은 앞서 「열대어의 먹이와 그 주는 방법」의 장에서 기술한 것과 같이 처음에는 브라인 슈림프를 조석으로 2회, 성장함에 따라서 기타 인공사료, 또는 산 먹이의 실지렁이 등을 몇 회에 걸쳐 먹고 남기지 않을 정도로 준다.
산실에는 아래와 같이 트랩을 사용한다.
치어를 작은 구멍으로 도망가게 한다.

 ● 마우스브리더의 산란은
 시클리드과에는 따로 마우스브리더, 즉 암컷이 입속에서 부화시켜 그 치어를 당분간 입속에서 기르는 종류가 있다. 이집션 마우스브리더, 주루파리 등이 그것인데 이것은 자연히 양식의 방법이 틀리다.

● 정연히 종열로 산란
산란은 예를 들면 산란상자 비슷하게 둔 비닐파이프의 경우, 암컷이 밑에서 위로, 일렬로 알을 낳아 가면 그 뒤에서 수컷이 사정을 계속해 간다. 이 일렬행진의 운영은 몇 번이나 반복되고 알이 종으로 몇 행이나 나란히 되는 것에서 끝난다. 이 열의 상태는 실로 정연하다.

 ● 발정, 수컷이 구멍을 판다
혼인기에 이른 마우스브리더의 수컷은 입으로 수조의 모래를 파서, 산란용 구멍 만들기를 시작한다. 이 작업을 끝내면 여기에 유인할 암컷을 찾아 쫓아다닌다.
이 발정을 확인할 무렵, 그 수조에 다른 물고기들이 동거하고 있다면 딴 곳으로 옮기고 한 쌍만 남겨둔다. 산란용 구멍에 유도된 암컷은 1회에 5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암컷은 그 수정알을 입에 넣어둔 상태에서 산란을 계속한다. 산란이 종료된 후에는 수컷은 다른 수조로 옮긴다. 마우스 브리더의 수컷은 새끼 기르기에는 협력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유용하지 않다.

 ● 눈물겨운 '새끼생각'
엔젤 피쉬의 경우, 1회 동안에 산란하는 수는 500∼1,000개 정도인데 그것은 약 30시간 후에 부화한다. 인간을 예로 들어 말하자면 부부애 및 자식에 대한 애정이 짙은 것이 이과의 물고기의 특성이다.
부화한 치어를 입에 넣어 더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등, 이 양친은 그후에도 철저하게 치어를 잘 돌본다. 치어의 먹이는 전술한 양 송사리과의 경우와 거의 같다.
비닐파이프를 경사지게 해서 산란상자를 만들어 준다. ·엔젤 피쉬

 ● 암컷은 입속에서 '육아'
수정란을 입에 넣은 암컷은 2주간정도는 먹이를 먹지 않고 오로지 부화 준비를 한다.  
부화를 해도 이 어미물고기는 새끼가 일단 혼자 헤엄치고 먹이를 취할 수 있을 때까지 여전히 입속에 넣고 돌본다. 이후에도 역시 오랫동안, 새끼 기르기에 전념하는 모습은 전술의 엔젤 피쉬등의 친어와 다름없이 눈물겨운 광경이다.  
 치어의 먹이 등은 역시 전술의 양 송사리과 그것과 비슷한데 치어가 먹이를 먹는다면 산란의 피로를 치유하기 위해 친어는 잠시동안 별거시켜 영양식을 주면서 쉬게 하는 것이 좋다.

 

 



잉어과 물고기의 번식방법

 

● 자신의 알, 치어를 먹는 물고기
전술한 카리신과 물고기가 '낳아서 방치한다'는 것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으로, 이 잉어과에는 산란후 그 알을 먹어버리는 야박한 식충이가 있다.
이것은 극단적인 예이지만, 설령 자신의 알, 치어라도 먹이와 마찬가지로 보는 물고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양식에 있어서는 알, 치어의 방위책도 생각해야 한다. 이 점, 이 장의 처음에 언급한 난태성 송사리과와 같다.

● '먹힘 방지'의 두 가지 방식
우선 초보자가 다루기 쉬운 제브라다니오를 예로 들면 밑에 엄지크기의 자갈 또는 유리구슬을 깐 소형수조를 준비하고 성숙한 암컷 한 마리에 수컷 두 마리를 넣는다. 이 경우도 대부분 그렇듯 수컷이 격렬하게 암컷을 쫓아다니고 이윽고 암컷은 산란하고 수컷은 사정하는 방법으로 산란행동을 끝낸다.
산란이 끝나면 친어는 곧바로 알을 먹어버리므로 산실로 옮긴다. 알들은 침수란으로, 뿔뿔이 흩어진 채 수조 밑으로 떨어져, 자갈이나 유리구슬 사이로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안심이다. 또 하나의 방식은 수조의 윗부분에 망을 걸쳐서 그 윗부분에서 친어에게 산란행동을 하게 하고 침수란을 망 밑으로 떨어지게 해서 먹히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 기타는 카라신과와 같다
어쨌든 친어를 꺼낸 후, 조용하게 에어레이션 해주면 3일 전후로 부화한다. 그후 치어에게 먹이 주는 방법은 앞에서 언급한 예와 같다. 역시 잉어과의 물고기는 침수란을 낳는 수마트라와 바브류 등이 있다. 또한 점착란을 낳는 물고기의 번식방법은 전술한 카라신과 물고기의 그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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