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노도루스 아마존소도
플랜트처럼 폭이 넓고, 긴잎 20∼30장이 네 방향으로 열려있는 대형의
것이 있다면 피그미 첸 아마존처럼 소형의 것도 있다. 잎이 뿌리 밑에서
로젯상태로 성장하는 것이 이 식물의 특징의 하나이다. 대형은 수조의
중경에 전체를 고조시키는 역할로서 소형은 전경초로서 각기 매력을
발휘한다.
아포노게톤 레이스처럼
아름다운 잎으로 유명한 레이스 플랜트가 대표적이다. 잎폭이 넓고 긴
수초이다. 수초 모습이 화려하며 아름다우므로 대형수조의 중앙에 심는
센터 플랜트로서도 좋고 저광량에 강한 종류도 있어 그것들은 빛이 미치지
않는 수조의 모퉁이에 쓸 수도 있다.
아누비아스 원산지는
아프리카. 바위나 돌 유목 등에 뿌리를 얽히게 하여 생장하는 착생식물이기
때문에 모래가 없어도 성장한다.긴 잎꼭지의 벌어진 잎모양에 독특한
화려함이 있어 수중 속을 활기차고 왕성하게 한다. 더구나, 아누비아스나나
등을 유목, 암석에 활착시키면 강한 이채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지타리아 이름그대로
대형의 자이언트 사지타리아도 있고, 소형의 피그미 첸 사지타리아도
있다. 에키노도루스류와 같은 모양이 있고 로젯모양에 가늘고 긴 잎을
벌리는 것이 있다. 생장도 빠르고 수온의 적응력, 번식력이 높기 때문에
초심자라도 다루기 쉬운 수초이다
알텔난테라 잎도
줄기도 붉은 빛을 띤 유경초가 많고 푸른 색의 사이에 심으면 아름다운
엑센트가 되지만 빛이 부족하면 육성이 어렵게되고 알텔난테라 오킷푸스처럼
다소 키우기 힘든 것도 있다.
클립토코리네 종류가
많고 육성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잎의 아름다움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소형, 중형, 대형이 있으며 수초 모습도 여러 가지가 있다.
카봄바, 바코파, 님파 식물학적인
분류로는 이외에 킹교모의 이름으로 일본에서도 옛부터 친밀한 카봄바,
밝은 그린의 잎이 화려한 하이그로필라, 작은 란형의 잎이 예쁜 바코파,
청초한 빨강이 인기인 로타라, 빨간 잎의 형태로 특색이 있는 님파 등
종류는 여전히 여러 가지가 있다. 미크롬소리움 프테로프스 등에 대표되는
미크로소리움, 윌로모스 등으로 알려진 펀테나리스도 중요한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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